오늘날 빠르게 변화하고 예측할 수 없는 세상에서 보험은 재정적 안정과 마음의 평화를 유지하는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건강 문제, 자연재해, 갑작스러운 사고 등 삶의 불확실성을 헤쳐 나갈 때 보험은 위험을 완화하고 재정적 안녕을 보호하는 데 안전망을 제공합니다.





▲ 4050직무훈련 보험설계지원 매니저 과정 ⓒ 홍보서포터즈 유영숙

 

 

보험설계지원매니저의 필요성과 배경

 

그래서 개인별 맞춤 보험설계는 무엇보다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고, 또한 다양한 보험상품을 비교하며 나에게 맞는 보험 가입을 도와주는 보험설계사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하지만 워낙 많은 보험회사와 상품이 있기에 고객별 맞춤 상품을 설계하기엔 많은 정보와 시간이 부족한 것이 현실입니다. 

보험설계는 우리가 알고 있는 한 회사에 소속되어 보험설계를 맡고 있는 전속 설계사와 전방위적 보험을 취급하는 GA 설계사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현재는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해 대형 GA 설계가 커지고 있고 다양한 상품 구성에 대한 설계를 진행하는 보험설계지원매니저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발맞추어 서울시50플러스 중부캠퍼스에서는 보험설계매니저 양성과정을 개설하고 모집요강을 발표하고 지원자를 모집했습니다. 





▲ 서울시50플러스 중부캠퍼스 4050직무훈련 (출처 : 서울시50플러스재단)

 

 

보험설계지원매니저 지원자 선발 절차

 

모집 대상은 서울시민으로 40~64(1959.1.1~1984.12.31)이며, 직무훈련 수료 가능 및 취업의지가 있는 자, 컴퓨터 활용 및 OA 활용 가능한 자입니다.

우대조건은 의사소통(커뮤니케이션) 역량이 높은 자, 보험 서비스 등 관련 경력 보유자입니다.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면접심사를 진행 후 합격자 발표 후 현재 교육훈련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 ⓒ홍보서포터즈 유영숙

 

 

보험설계지원매니저의 역할과 전망

 

그럼 보험설계지원매니저는 어떤 일을 할까요?

자신이 소속된 보험회사에서 배정한 담당 근무지를 방문해서 보험설계사가 요청한 보험상품을 설계를 해주는 것이 주요 업무입니다.

배당받은 근무지를 지점장 대신 방문해서 보험상품을 설계 지원하는 업무를 하는 건데요. 

예를 들어 10개의 지점이 배당이 되었다면 하루에 2개의 지점을 방문해서 보험상품을 설계해 주는 일을 합니다. 





 ▲ ⓒ 홍보서포터즈 유영숙

 

 

이동하는 사무직, 보험설계지원매니저

 

보험설계사와 보험설계지원매니저는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요?

소득 부분에서는 보험설계사는 판매 실적에 따라 다음 달 소득이 결정되지만, 

보험설계매니저는 판매건수와 상관없이 설계 지원만 하기에 고정적인 급여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인센티브 추가도 가능) 

 

 

업무시간은 어떨까요?

 

주로 보험설계사 출근시간에 맞춰 시간 9 30분 출근하고 퇴근은 5 30분 근무시간으로 하루 업무를 마감합니다.

또한 이동하는 사무직군이라 잠깐씩 개인적 업무도 간소하게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즉 보험설계매니저는 보험설계사가 의뢰한 보험설계를 고객에 맞춰 설계를 해주고 설계사가 보험 판매를 할 수 있도록 보험상품 설계를 해 주는 일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번 설계지원매니저 교육과정에 대해 알아볼까요?

 

10회차로 진행되는데, 가장 먼저 보험용어 접근과 장기보험 담보 교육 등 보험이론을 알아봅니다.

그 다음 가장 중요한 보험전산교육을 집중할 예정입니다.


 



▲ (출처 : 서울시50플러스재단)

 

 

보험설계매니저는 높은 취업률과 정년이 따로 없으며 장기근속이 가능합니다. 또한 높은 급여 상승으로 만족도가 높으며 교육매니저로 활동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상 서울시50플러스 중부캠퍼스에서 진행된 4050직무훈련 [교육설계지원매니저 과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취재를 하면서 교육생과 인터뷰를 진행했는데, 이번 교육과정에 참여하게 된 동기에 대해 이렇게 얘기합니다. 

"예전에 보험설계사로 활동을 했는데, 영업적 마인드가 부족해 오래 하지 못했다. 이번에 알게 된 보험설계매니저는 근무시간이 일정하고 매달 급여가 나오는 사무직이라고 해서 지원하게 되었다. 오리엔테이션을 해보니 잘 선택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에 취재를 하면서 인공지능이 우리의 일자리를 빼앗는다고 두려워만 할 것이 아니라 우리가 몰랐던 새로운 직업의 세계를 알아보고 나에게 맞는 새로운 일자리를 찾아 나서는 것, 그것이 지금 우리가 해야 할 행동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홍보서포터즈 유영숙 (y2bubu@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