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커뮤니티 스토리 8차. 금융 재무상담, 금융경제 강의 '다우리이엔씨 협동조합'

 

단체명	다우리이엔씨협동조합	구성원수	15명
대표명	이 재 헌

  

우리 커뮤니티를 대표하는 키워드는 '비젼'이다. 그 이유는?

미래의 경제금융 인재 양성과 서민재무상담이다.
청소년들에게 금융교육을 하고 있으며, 50+ 세대의 미래 자산관리의 동반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커뮤니티가 만들어지게 된 배경은?

2012년 5월 매일경제신문이 주축인 매경그룹의 매경닷컴에서 진행한 경제강사 및 서민재무상담사

과정을 이수한 수료생들이 주축이다.
또한 금융권에서 은퇴한 금융전문가와 함께 총 15명이 금융경제 및 재무상담 전문조합의 결성을 통

한 사회공헌활동에 이바지하고자 2014년 4월 '다우리이엔씨협동조합'을 설립하였다.

 

 

커뮤니티가 하는 일은 무엇인가? 미래를 위해 현재 무슨 일을 준비하고 있나?

* 커뮤니티가 하는 일은

-한국은행 화폐박물관 토요경제강좌 수행,

-청소년 경제금융교육: 고등학생 경제금융동아리 지도,
-어르신 대상의 금융사기 예방 교육,

-지역 아동센터에서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복지 차원의 재무상담을 한다.

* 미래를 위해 현재 준비하고 있는 일은 

-베이비 부머 세대에 대한 일자리 제공을 위하여 신규 조합원 모집 준비 중, 
-경제금융교육 교안 및 재무상담 매뉴얼 업테이트 및 자료 수집, 정리를 해둔다.

 

 

커뮤니티 활동을 하면서 가장 보람을 느낀 일은 무엇인가?

2015년도에  우리 조합의 활동실적을 바탕으로 그해 12월에 경향신문사 주최 제10회 경향금융교육대상

단체부문에 종합 2등으로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해서 보람을 느꼈다.  

또 고등학교 재학 시절 경제금융동아리 수료 학생 중 일부가 졸업 후 금융권에 취업하여 학생들과 학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을 때 보람이 있었다.

 

 

커뮤니티 활동을 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순간과 극복 방법은 무엇인가?

조합 설립 초기에 조합원 상호간 충분한 소통이 부족하여 업무 분담과 사업 추진에 다소 애로가 발생하였고,

조합원들의 주된 관심사가 개인적으로 달라 이를 극복하기가 쉽지 않았다.
그러나 이를 극복하기 위하여 조합의 대표와 운영진들이 솔선수범하여 업무 처리를 하였으며, 인내와 협력으로

노력한 결과 점진적으로 전 조합원들이 서로 이해하고 양보하여 단합된 조합이 되는 결과를 가져 왔다.

 

   

우리 커뮤니티만이 가진 강점과, 구성원의 강점은?

우리 커뮤니티의 장점은 현장 중심의 살아있는 실물 경제지식을 실생활에 접목시키는 생활 밀착형 금융교육

을 하고 있다.
커뮤니티 회원들은 금융 사기예방과 같은 시의 적절한 이슈와 은퇴 후의 자산관리 방안 등을 상담함으로써 특

화된 교육 커리큘럼을 보유하고 있다.

 

센터에서 꼭 시도해보고 싶은 사업이 있다면 무엇인가?

50+세대들에게 자산에 대한 정확한 개념을 갖게 하고, 알뜰소비 및 저축 등의 습관을 함양시키며, 경제적인

마인드를 향상시켜 노후생활 안정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50+세대들의 자립적인 삶의 역량을 배양하고 나아가 건강하고 보람찬 50+세대의 경제금융 및 재무상담의

도우미가 되고자 한다.

 

   

 

커뮤니티의 롤모델은 누구인가?

<백년을 살아보니>의 저자이신 김형석박사님이다. 평생을 후학을 위하여 정진하시고 노년에도 지칠

줄 모르시고 인생의 선배로서 경험과 비전을 간단명료하게 전달하시는 선생님의 모습이 우리 커뮤니

티의 롤모델이다.

 

50+와 센터에게 어떤 커뮤니티로 기억되고 싶은지?

현대사회는 혼자가 아닌 네트워킹을 통한 다양한 정보 수집과 협조를 통한 자기 발전이 필요한 시기이다.
따라서 선배들을 존경하고 동료와 후배들에게는 솔선수범의 자세로, 말보다 실천하는 생활경제금융 및 서민

재무상담 커뮤니티로 기억되고 싶다.

 

 

50+세대에게 커뮤니티 활동이 필요한 이유는 무엇일까?

50+ 세대는 그동안 쌓은 많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사회에 공헌하는 시기라고 생각한다.
사회에 공헌하기 위해서 개인적인 네트워킹도 좋지만, 다양한 채널과 장소를 모두 경험하지 못하고

알 수도 없기 때문에 정보 수집과 업무 나눔을 위해 커뮤니티 활동이 필요하다.

 

 

50+커뮤니티 회원들께 하고 싶은 말은?  

커뮤니티 설립 초기에는 시간, 돈, 노력의 투자를 아끼지 말고,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커뮤니티 구성원 상호

간 충분한 소통과 솔선수범하는 자세가 매우 중요하다. 
왜냐하면 커뮤니티 운영에는 업무 연락, 사업계획 수립 및 집행 등 다양한 일들이 많아 참여자 개개인이 커뮤니

티의 대표라는 자세의 업무 태도가 필요하다.

 

인터뷰어가 본 '다우리이엔씨 협동조합'은?

회원들이 상담 노하우가 있으신 분들이라 아주 친근하게 다가가도록 마음을 열어주셔서 감사했다.
내담자들의 말을 경청해서 효과적인 컨설팅을 하시는구나 생각이 들었다. 중년에도 꾸준히 공부하면서 일신우

일신하려고 노력하는 회원들께 경의를 보내드리고 싶다.
도심권센터에 공유사무실을 갖고, 일을 통해 적절한 건강 유지와 심리적 정신적 안정을 추구하시는 생활자세가

돋보인다.   
앞으로 조합의 확대와 타 단체와의 연대를 통해 더욱더 성장 발전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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