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같은 기존 인식의 틀에 의문을 던지며 사진예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운동가’이자 ‘기획가’가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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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도심권50플러스센터 등 후원을 받아 작가소환프로젝트 ‘PRESENT, 현재를 꺼내다’ 전시로 오랜 기간 ‘떴다방사진전’을 진행 중이며, 김홍희 작가 등이 참여하는 ‘착한사진은 버려라 500인 사진전’도 준비하고 있다. 이외에도 역점사업 추진 중인 첫 번째 아트상품 제작이 현재 마무리 단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홍 이사장은 “우리는 ‘사진의 즐거움’을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전하고자 한다”며 “향후 구체적인 활동을 통해 사진 경계의 턱을 낮추고 접점을 확장해나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