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의 종류는 고정익드론과 회전익 드론이 있는데 고정익 드론은

날개가 고정되어 있는 형태의 비행을 통틀어 이야기하며,저희가 흔히 알고 있는

비행기의 모습을 떠올리면 되고, 회전익 드론은 고정익과 반대로

날개가 회전하여 비행하는 비행을 이야기합니다.

드론의 비행원리를 설명하셨는데 한 마디로 프로펠러 rpm(회전수) 제어방식이라고 합니다.

PPT자료로 설명하시니 이해가 됩니다.

그리고 드론이 수평을 유지하는 것은 자이로(gyro) 센서때문입니다.

​팽이를 회전시키면 수평을 유지하는 것과 같은 원리라고 하셨어요. ​

팽이를 가져오셔서 시범을 보여주셔서 정말 팽이를 오랜만에 봤어요~~^^~~

잠깐의 시간을 내서 보조강사님이 드론에 입문하게 된 동기와 감상을 이야기해 주셨습니다.

​모두 열심히 하실 동기부여가 되신거 같아요.

사실 저도 보는 것만 해도 드론이 재미있어요.. 실습은 못하고 이론만 듣고 있지만

마음은 저도 비행연습중이여요^^

먼저 드론은 저희가 완구용 Syma X5를 사용하는데요 사진을 볼까요?

가격도 저렴하고 초기에 연습하기도 부담이 없다고 해요. 아래에 있는 것은 컨트롤러여요.

작동하려면 일단 컨트롤러를 먼저 켜고 드론에 전원을 켭니다.

​컨트롤러가 저희 몸의 뇌와 같은 역할을 한답니다. 드론 본체의 led가 깜빡하면

컨트롤러 왼쪽 스틱을 위쪽 방향으로 끝까지 올린후, 아래 방향으로 끝까지 내립니다. ​

이작업을 페어링(pairing)이라고 합니다.

즉 드론 본체와 컨트롤러를 상호연결하는 작업입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정지비행(호버링)을 연습합니다. 생각보다 위로, 아래로, 옆으로,

뒤로 쾅쾅 떨어지고 드론이 자기 멋대로 갑니다. ​

그래서 이런 호버링(hovering) 연습을 아주 열심히 해야 합니다.

그리고 컨트롤러에서 손을 떼지말고 부드럽게 조정해야 드론이 편안히 움직입니다.

비행 중에 드론을 항상 응시해야 하니까 집중력이 정말 필요합니다.

오늘 배운 단어는 페어링과 호버링이었어요. 드론비행에 꼭 필요한 작업입니다.

쉬는 시간도 없이 강사님과 보조강사님이 설명과 실습을 한 결과 마지막에는

보조끈을 풀고 비행을 해봤습니다. 아아아!!! 그러나 천장에 콱 박히고 바닥에 뚝 떨어지네요.ㅜㅜㅜ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연습하다보니까 이제 비행이 됩니다!!!! 와!!

날고 싶어요^^

다음 주에는 고도변경 비행, 사각비행, 정밀착륙을 실습할 예정인데요. ​

벌써 궁금합니다. 어떤 비행이 될까요? 다음 후기를 기대해주세요.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학습지원단 김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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