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목표 (3차시)-줌렌즈 활용하기, 파노라마 사진

                    줌 인, 줌 아웃

오늘은 올림픽공원에서 수강생분들이 모여서 스마트폰 사진반 현장수업을 하는 날입니다. 

날씨도 좋고, 꽃들도 피고, 수업하기에 너무 좋은 날입니다.

강사님은 수강생분들에서 사진을 찍기 위해 3초만 생각하라고 당부하십니다.

무조건 찍기보다 구도나 빛 등을 생각하고 찍는 습관을 말씀하십니다.

저는 사진을 찍을 때 예쁘면 무조건 찍는 습관이 있는데 고쳐야겠어요. 후후

사진은 빛을 담는 예술입니다.

사진은 곧 빛이며 빛을 이해하면 사진을 잘 찍을 수 있다고 말씀하시고, 

빛은 세가지 요소 즉 계절, 날씨, 시간이라고 합니다.

오전 10시~10시 30분 정도 지금 이 시간이 사진찍기가 좋다고 하십니다.

저희는 정말 좋은 시간에 사진반 실습을 하는 거네요...

첫번째로 빛, 빛을 이해하기 위해 순광과 역광 사진을 찍어보며 비교했습니다.

저는 역광에서는 사진을 찍는게 아니라고 들어서 무조건 찍지 않았는데요

이해하고 찍으니까 이국적인 멋진 사진이 나오는 거여요~~~와와!!!!

수강생분들 사진을 보니까 진짜 다른 느낌이어요..

두번째, 구도면에서는 간결하게 뺄 거는 빼고 찍어야 합니다.

저는 이것 저것 다 넣고 싶어서 넣고 찍었는데 이럴수가 ~~~~ 

  ▲ 산책하던 리트리버 두 마리를 섭외해서 사진 촬영 !! 너무 멋있어요~~~

세 번째 배경입니다.

배경을 어떻게 할지, 풍경사진에는 풍경뿐 아니라 사람을 넣고 찍어야 멋진 사진이 나옵니다.

임마누엘 교회 사진에 자전거을 넣고 찍고, 안 넣고 찍어보는데 확실히 다릅니다.

네 번째는 내 안의 끼를 발산하여 나만의 콘셉으로 사진을 찍어야 한다고 합니다.

누구의 사진이 아니라 나의 사진을 찍기 위해 나를 발견해 나가야 하는거 같아요. 

마지막으로 똑같은 장소에서도 다른 결과물이 나오는 경우를 여러번 시도하면서 공부해야합니다.

이렇게 사진을 찍으며 빛과 그늘에 따라서, 구도에 따라서, 모델의 위치, 구조물, 

줌 인과 줌 아웃에 따라서 달라지는 결과물을 보면서 환성도 올리시고, 기뻐하며 흐뭇해하고 

배우는 수강생분들이 부럽다는 생각을 했어요..

앞으로 더욱 공부하셔서 멋진 인생 사진 남기시길 응원합니다.

중장년사업지원단    김 은 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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