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의 자존감(자아존중감)은 언제 나타날까요?
자존감은 보통 20세 이후에 나타난다고 합니다.
그래서 '자녀농사'라는 말이 생겼을까요?
혹시, 이런 말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아니면, 이런 말 자녀에게 하신 적 있으신가요?
" 그것 봐, 엄마 말 안듣더니,,,"
" 넌 누굴 닮아 그 모양이냐? "
실수를 지적하여 비난하고 능력을 의심하여 비하하는 말들은 상처를 남기고 자존감을 크게
떨어뜨려 자존감에 큰 악영향을 미치고 있답니다.
어떻게 하면 가정에서 좀 더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을까요?
1회차 - 내 아이 이해하기
2회차 - 청소년 자녀와 소통하는 대화방법에 이어
자존감(자아존중감) 높이는 방법 - 3회차 강의 내용을 짧게 요약해 보겠습니다.
자존감은 성장과정에서 실수와 실패를 무수히 많이 겪게 되는데,
이때 부모 또는 양육자로 부터 지지/ 격려/ 이해/ 수용/ 존중 받게 되면서 자존감이 향상 된다고 합니다.
지지/ 격려/ 이해/ 수용/ 존중 받을 때,
자녀는 안전하고, 편안하고 따뜻한 감정들이 부모에 대한 높은 신뢰감을 형성하게 되고
이러한 감정들은 인정받고 사랑받고 있다는 안전한 감정으로 부모에 대한 충성심으로 발현되어
태도에 변화가 일어나는 것이라고 합니다.
"콩 심은 데 콩 난다." 는 말이 그런 뜻인가 봅니다.
충분히 사랑받고 인정받지 못하게 되면
자존감이 낮은 성향으로 남의 눈치를 많이 보고
자기표현을 잘 하지 못하게 되고
스스로를 비하하고
상대방과 눈을 잘 마주치지 못하게 되고
자기식대로 해석하며
부정정적인 정서를 많이 보이게 된다고 합니다.
아마도 세상에서 자신의 자녀가 제일 잘 되길 바라는 사람은 부모일 겁니다.
자녀에게 안정감과 신뢰감을 주는 좋은 말 기억해 두면 좋겠습니다.
"힘들면 언제든 엄마, 아빠에게로 와~"
수강생 한 분 한 분의 사례와 더불어 강사님의 솔직한 경험담이 더해져 다양한 사례를 접하면서
진지하고 심도 있는 강의가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가정을 응원합니다~~^^
<중장년학습지원단 이 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