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 제다(차를 만듦), 씨름, 해녀, 김치 담그기, 제염, 온돌 문화, 장 담그기, 전통 어로 방식 어살, 활쏘기, 인삼 재배와 약용 문화, 막걸리 빚기, 떡 만들기, 갯벌 어로, 한복 생활, 윷놀이”. 다소 생소하게 들리는 용어지만 이들은 2023년 2월, 문화재청에서 지정한 16개 국가무형문화재 전승공동체 종목들이다.

 

‘전승공동체’란 보유자나 보유 단체를 인정하기 어려운 무형문화재를 지역적 또는 역사적으로 공유하며 자발적으로 무형문화재를 실현·향유·전승하는 공동체를 말한다. 문화재청은 전승공동체를 육성·보전·전승을 강화하고자 ‘국가무형문화재 전승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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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수 시민기자

출처 : https://mediahub.seoul.go.kr/archives/2011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