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 캠퍼스 목공플러스 커뮤니티는 생활 속의 목공에 대한 관심으로 수시로 전문적인 교육을 받으며 대표님은 목공관련 강사활동도 하십니다. 목공작업 의 기술적인 자료와 실습을 공유하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나만의 목공작품을 만들어 생활 주변에 자신의 손길이 들어간 목공 작품을 곁에 두고 즐기는 향상된 삶을 누리는 진정한 욜로(you only live once)의 행복을 만끽 하고 있습니다. 또한, 서툴지만 회원들의 노하우를 모아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도움을 주는 기부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복지시설에 몇 곳에 책꽂이 기부, 동대문 영세 시장에 공동 평상 기부 등을 했으며 헤이데이 잡지에 50플러스 우수 커뮤니티로 선정돼 인터뷰를 하며 기사가 실리기도 했습니다.
올해 2월에는 할머니를 모시고 사는 고학생의 어려움을 전해 듣고 학업 전념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원목 책상을 만들어 전달하였는데, 해당 학생으로 부터 감사의 편지를 받고 저희 커뮤니티는 기부한 것 보다 더 큰 보람과 선물을 받은 느낌이었습니다. 편지의 한 부분을 소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귀한 손길로 만들어주신 책상을 받으며 ~ 중략 ~ 원목에서 멋진 책상으로 변한 것처럼, 저도 더욱 정진해 멋진 사람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현재는, 공부방 기부 목공품을 만드는데 마포구에 있는 민간에서 자립적으로 세운 영세 어린이 공부방인데 열린 교육, 참 교육의 순수한 열정을 가진 운영자의 교육에 보탬이 되고자 시설을 돌아보고 교육활동에 필요한 아이들의 학습사물함과 활동 테이블을 만들고 있으며 전달예정입니다. 우리는 오늘도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