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년인재 서포터즈」 매칭데이 이모저모

 

 

 

중부캠퍼스에서 2018년 1학기에 '장년인재 서포터즈' 과정이 진행됐습니다.

청년스타트업의 부족한 역량을 해소하기 위해

해당분야의 전문역량을 보유한 50+세대를 찾아 교육을 실시하고

수료자 중 일부는 청년스타트업에서 직접 경영자문을 담당하는 인재로 파견이 되는 과정입니다.

 「장년인재 서포터즈 : 청년스타트업 길잡이」 과정 자세히보기 

 

이 프로그램에서 가장 중요한 과정이 바로 '매칭데이' 라 할 수 있습니다.

전문역량이 필요한 청년스타트업 기업가와 본인의 전문역량을 활용하기 원하는 50+세대를

직접 만나게 해서 맞춤형으로 연결해드리는 자리이기 때문이죠.

 

이 '장년인재 서포터즈' 과정은 비즈니스 인큐베이터인 '르호봇'과 함께 진행했습니다.

지난 3월 6일, 50+세대의 변화관리, 100세 시대의 사회활동의 이해라는 주제로 시작된

이 장년인재 서포터즈 과정은 사례 공유, 창업기업에서 사용하는 TOOL 배우기,

커뮤니케이션 방법, 사업계획서 작성 등

청년 스타트업과 함께 할 장년인재가 꼭 가져야 할 다양한 역량을

자세하게 배우는 과정을 6회에 걸쳐 꼼꼼하게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를 실제로 활용하기 위해

딱 맞는 청년스타트업과 장년인재를 연결하는 대망의 '매칭데이'가 진행 된 것이죠.

 

'매칭데이' 라는 제목에 걸맞게 일방적인 면접 개념이 아니라

만나서 상호 협의하고 조정하는 컨셉으로 마련된 이 날.

함께 이곳저곳 둘러보시죠.

 

 

 공간 부문 

중부캠퍼스 지하1층은 커뮤니티가 활용 가능한 모임공간이 오밀조밀 모여 있습니다.

이곳이 오늘만은 청년기업과 50+인재가 새로운 인연을 시작할 매칭의 장소로 탈바꿈 했지요.

엘리베이터 앞에 비치된

'매칭데이 안내 배너'

평소 커뮤니티를 위한 모임공간이

만남의 공간으로

대기자를 위한 배려석

 

 

 

 청년 CEO의 러브콜 현장 

16개 청년 스타트업 CEO가 직접 자신의 기업을 소개하며 능력자 장년 인재에게 러브콜을 보냅니다.

직원들의 사진을 보여주며 자랑하는 등 특히 함께 일하는 '사람'에 대한 애정이 넘쳐납니다.

 

모처럼 50+의 서재에 젊은 청년들이 무대에 올라 젊음과 패기를 보여줍니다.

외국인 CEO가 등장해 모인 사람들을 당황시키기도 하고

앞으로 함께 일하게 될지도 모를 청년CEO의 열정 넘치는 모습을 보며

의지와 뿌듯함과 감탄이 뒤섞인 표정을 보이는 50+세대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매칭의 현장 

지하1층 커뮤니티공간 곳곳에서 상호만남을 통해 매칭을 진행합니다.

총16개 기업이 참여해 좋은 인연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이 날 매칭된 팀들이 앞으로 어떤 결과를 보여주게 될 지 너무나 기대됩니다.

청년 스타트업, 그리고 중부캠퍼스의 장년인재 서포터즈가

모두가 감탄할만한 최고의 합을 보여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