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전문사회공헌단 하천생태모니터링 활동가
“서울의 하천을 아시나요?”
서울의 주요 하천 현황을 보면 총 40개의 크고 작은 하천이 있고 여기에는 국가 하천 4개소(한강 외)와 지방하천 36개소(청계천 외)가 있다.
과거부터 하천은 서울시민들에게 일상적인 생활의 터전을 마련해주는 삶의 공간으로서 역할을 해오고 있었으나 도시화, 산업화에 따라
생활의 터전이었던 하천은 점점 오염되고 지금에 이르러서는 수질평가 결과가 매우 낮을 뿐만 아니라 수생태계 항목에 대한 건강성이
전체적으로 낮게 평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서울시와 지자체에서 주요 하천별로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서울시 하천지도>
서울시도심권50플러스센터에서도 하천의 소중함을 알고 도움이 될 수 있는 역할을 함께하기 위해 50+세대가 하천생태모니터링을
사회공헌활동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50+세대 활동가가 시민단체와 협업을 통해 올해로 3년차의 지속적인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16 ~ 2017년 까지는 전체 하천생물과 생태교란식물을 조사하여 자료를 축적하고 수생태계교란식물을 제거하는 활동을 진행했으며,
2018년 올해는 더욱 전문적인 영역으로 확장하여 외래식물(꽃, 외국꽃, 곤충, 어류, 조류 등)을 분야별로 조사하고
그 자료를 통해 서울 전체생태모니터링을 구축할 뿐만 아니라 생물도감으로 출판하는데 전수조사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고자 합니다.
또한 서울시도심권50플러스센터 전문사회공헌단 하천생태모니터링단은 3년차 활동을 통해 생태하천복원사업이 추진된 19개 하천을
5개 활동지역으로 선정하여 현재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권역별 하천은 아래와 같습니다.
[권역별 하천]
권역 |
하천명 |
동북권역 |
도봉천/방학천/당현천/묵동천/우이천 |
동남권역 |
고덕천/성내천/세곡천/양재천/여의천/탄천 |
서북권역 |
불광천/창릉천/홍제천/청계천/탄천 |
서남권역 |
난지천/도림천/반포천/안양천 |
50+전문사회공헌단은 전문적인 활동을 위해 서울시도심권50플러스센터에서 여러차례 시민단체인 생태보전시민모임과 협업하여 준비를 마치고
5월부터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지난 5월 9일 하천생태보전활동을 위한 전문교육을 학습하고 50+전문사회공헌단 하천생태모니터링활동가 수료식이 진행되었습니다.
활동가분들의 멋진 모습이 보이시나요?
하천생태 모니터링의 귀한 활동이 기대되시죠?
지난 5월 25일에는 불광천에서 활동을 하고 왔습니다.
지난 5월 23일에는 성내천에서 활동을 하고 왔습니다.
하천의 소중한 역할과 기능을 위한 50+전문사회공헌단의 역할은 앞으로도 쭈욱 지속될 것입니다.
하천생태모니터링활동가는 5월부터 활동을 시작하여 10월까지 현장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니 50+세대의 사회공헌활동에 많은 관심과 응원부탁드립니다.
하천생태모니터링활동가는 50+의 풍부한 경험과 열정을 사회공헌활동으로 전환하는 50+전문사회공헌단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