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리뉴스) 노익희 기자 = 금천50플러스센터(센터장 김미성)는 2022년 1학기 'ICT활용 치매예방강사 양성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양성과정은 50+세대들이 치매 전문 어플리케이션(㈜실비아헬스)을 활용해 노인복지시설 혹은 치매예방센터 등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하는 돌봄강사 양성 과정으로 지난 3월24일부터 6월2일까지 총 10회기 동안 진행됐다.
강좌를 통해 수강생들은 인지 건강과 치매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습득해 자가관리에 적용하거나, 지역 사회 내 인지돌봄이 필요한 수요처에 공급할 수 있도록 역량을 키웠다.
또한 모바일 기기와 어플리케이션 활용법 및 강의 교수법 등 치매케어에 추가적으로 필요한 역량을 길러 마지막 10회기에는 금천어르신복지센터의 11명의 어르신들께 적용했다.
10회기를 마친 참가자들이 “ICT활용 치매예방강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후 김미성 센터장(뒤편 오른쪽 끝)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 금천50플러스센터)
한 어르신은 강좌를 끝내고 "이런 강좌가 앞으로도 계속 있었으면 좋겠다"면서, "치매에 대해 막연한 불안감이 있는데 관리하면 예방할 수 있다니 안심이 된다"는 참가 소감을 표했다.
한편 치매예방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한 ㈜실비아헬스는 '치매는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목적으로 설립된 기업이다.
특히 금천50플러스센터와 ‘실비아’ 어플리케이션이 진행한 강사양성 과정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기대가 높아 해당 강좌는 다큐멘터리로 제작돼 오는 8일 오후 10시40분 KBS1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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