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목표

1.치매 바로알기

2.치매의 종류

3.치매검사와 예방

대한민국 치매 현황 2020년 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 치매환자는 86만명으로 

65세 이상 노인 10명중 1명꼴인 11% 이라고 합니다.

향후 치매환자는 20년마다 2배씩 증가하여 2050년에는 271만 명으로 추산됩니다.

이제는 암보다도 무섭다고 하는 치매에서 누구도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저희 중장년세대는 더욱 걱정이 되고, 주위에 부모님이 치매를 겪는 것을 많이

보면서 치매에 대한 관심이 많습니다.

이런 면에서 이번 강의는 더운 날씨에도 많이 오셔서 열심히 경청하셨습니다. 

  ▲ 치매포스터

☑치매란?

기억력을 비롯한 여러 가지 인지기능의 장애가 나타나 일상생활을 혼자 하기 어려울 정로도 

심한 영향을 주는 상태입니다.

치매란 어떤 하나의 질병 명이 아니라 여러 증상들의 묶음입니다.

☑건망증과 치매의 차이

건망증은 주로 힌트를 주거나 곰곰이 생각하면 기억이 떠오르지만 , 

치매는 경험한 사건이나 중요한 일을 잊어버리고 힌트를 줘도 생각해내지 못합니다.

저도 잘 아는 사람인데 이름이 생각이 안 나서 또는 물건을 어디다 두었는지 모를 때가 있는데 

그때 너무 당황해서 걱정이 됩니다.

☑치매의 원인과 종류

유전적인 원인은 1~2%이며 후천적 원인이 98%라고 합니다.

전반적인 뇌 기능의 손상을 일으킬 수 있는 모든 질환이 치매의 원인이 됩니다.

종류는 퇴행성 뇌질환으로 치매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알츠하이머성 치매, 

뇌혈관 질환이 원인이 되는 혈관성 치매, 파킨스병 치매, 루이소체 치매 등이 있습니다.

☑부모님이 치매인지 알게 되는 시점

강사님이 실제 사례로 부모님이 “은행에서 돈을 찾는게 귀찮다, 힘들다, 허리가 아프고 무릎이 아파서 

지하철 타고 어디 못가겠다” 말씀하실 때 진짜 허리가 아픈건지, 힘드셔서 은행을 못가시는 건지 

잘 알아보아야 한다고 하셨어요.

이런일들이 복합적인 활동을 요구하는 건데 그것이 안된다면 치매라고 볼수 있다고 합니다.

☑치매검사

먼저 보건소나 병원에서 간이검사( MMSE_DS등)를 해서 증상이 있다고 판단되면 

신경인지검사( CREAD-K등)를 합니다. 그리고 MRI(자기공명영상)검사를 하시면 정확합니다.

☑치매예방

식이조절, 운동, 수면, 간헐적 단식, 두뇌활동 5가지입니다.

저희가 이미 잘 알고 있고, 의학지식은 넘쳐나는데 실천을 하지 않는게 문제라고 지적하셨어요.

저희가 진짜 치매를 예방하고 싶으면 40~50대부터 생활습관을 바꿔야 한다고 강조하셨습니다.

강사님이 여러 가지 경험과 실제 사례를 많이 들려주셔서 실감나게 수업을 들었고 많은 도움이 된 수업입니다.

오늘 강의를 통해서 막연히 무서워하기보다는 생활습관을 바꾸려고 노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그리고 치매에 관한 좋은 운동은 여러 가지 많은데 오늘은 시간이 부족해서 된다! 박수로 마무리했습니다.

운동을 더 배워보고, 해보지 못해서 서운한 맘이 있지만 다음 강의를 기대해봅니다.

중장년사업지원단 김 은 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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